연극 중추가절

창작극 중추가절

  • 1<시놉시스>
    즐거운 추석! 삼대 모두가 무직인 맹씨 가족. 어제까지 일한 어머니는 추석 당일에서야 지친 몸으로 부침개를 부친다. 밥달라고 하는 할아버지. 도와주지도 않는 아버지. 그리고 추석 전날까지 술마시고 들어오는 아들 그리고 조카. 
    오랜만에 만난 딸까지....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연출의도>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서 우리가 이렇게 힘든건 단지 나의 잘못한 있는 것인가? 막연하게 열심히만 산다면 될까?
    그럼 누구의 잘못일까? 정말 아무도 없다면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는 우리가 가족이란 이름아래 아픈 서로를 위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